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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황색 간판이 보이면 도착
디엔비엔푸 193–197, 대로변. 골판 철판 위 흰색 스프레이 “ĐẬM ĐẮNG”, 주황색 셔터, TRÀ DÂU 포스터 — 지나칠 수 없다.
Đậm Đắng를 만드는 여섯 순간 — 오전 6:30부터 새벽 3시까지.

디엔비엔푸 193–197, 대로변. 골판 철판 위 흰색 스프레이 “ĐẬM ĐẮNG”, 주황색 셔터, TRÀ DÂU 포스터 — 지나칠 수 없다.

파랑·빨강·주황·초록 플라스틱 의자가 가로수 아래 보도에 길게. 여기선 직업을 묻지 않는다 — 앉는 순간 우리.

아침 6:30, 보도는 아직 시원하다. 무설탕 블랙 커피, 나무 쟁반 위 가지런히 접힌 타인니엔. 옛 사이공처럼, 하루가 천천히 시작된다.

밤이 되면 노란 조명이 켜지고 동 필터가 한 방울씩. 이런 커피는 서두를 수 없다 — 그게 전부다.

“ĐEN ĐÁ, 무설탕… 한 방울씩 필터 — damdang, 알지!” 가게의 목소리가 손글씨 몇 줄에 다 담겨 있다.

흔들소고기밥, 비빔 쌀국수, 피자 — 하루 거의 21시간 영업, 몇 시에 배고파도 먹을 게 있다. 토요일 밤엔 라이브 어쿠스틱 음악도.